새전북신문 보도/꽃밭정이수필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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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새로 태어나는 ‘제2의 인생’
꽃밭정이수필문학회 ‘꽃밭정이수필’
2012년 01월 04일 (수) 박아론 기자 ahron317@sjbnews.com
꽃밭정이 수필문학회(회장 김상권)가 새해 ‘꽃밭정이 수필’ 수필집을 창간, 지역 문단에 작은 불을 밝힌다.
꽃밭정이 수필문학회는 지난해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 개설된 수필문학회반이다. 현재는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필집은 회원 30여 명이 뜻을 모아 한 해 동안 공부한 결과를 총집결해 적은 글들을 엮어 펴냈다.
김상권 회장은 “인간의 평균 수명 연장으로 60세 정년 이후에도 제2의 인생을 열기에 충분한 세월이 주어지자 인생의 후반기를 의미 있게 보내려 하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꽃밭정이 수필문학회원들은 ‘수필 작가’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자 모여 들어 자신감 속에서 수십년의 삶이 녹아든 주옥 같은 작품들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수필집은 30여 명의 회원들이 2~3편의 작품을 출품, 완성된 작품들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결과물을 내놓았다. 앞서 지도교수인 김학 교수의 조언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는 좋은 수필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해 1년 동안 회원들에게 전한 내용, 그리고 마음을 녹여 재차 전달했다.
향후 창간호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작품을 펴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꽃밭정이 수필문학회원들. 김 회장은 “아직 아기가 걸음마를 내딛는 단계로 미숙하기 그지 없지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실어 주는 작품을 전하기까지 꾸준히 노력해 지역 문단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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