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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천을 지키는 어르신들…봉사단원들 15년째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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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4-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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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 어르신들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아중천 살리기에 앞장서 온 지 15년이 된다. 아중천이 맑은 물과 쾌적한 하천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하천 주변의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물이끼 제거, 외래식물 제거, 하천 수질 정화 활동으로 흙 콩 만들기 및 유용 미생물 EM 활성액 제조 및 방류를 위해 아중천에 배양제조장을 설치하고 월 2회 이상 방류하여 왔다.

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지원과 연계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 활동으로 인해 사업내용과 범위가 보다 전문성있게 추진되어 왔다.

EM방류로 악취제거, 외래식물제거를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재생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한 푼도 받지 아니하고 봉사하면서 사비를 털어가며 모든 활성액 제조 등에 헌신해온 송영섭(84세) 봉사단 회장의 숨은 공로가 주위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단원들의 애로사항이나 심지어 단원들의 간식, 식사까지도 제공하면서 봉사단을 이끌어왔다.

현재 일자리사업으로 단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 5회씩 하천 정화사업에 임하고 있다.

김광진 봉사단 조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진행하여 더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어르신들의 수고가 지역 주민은 물론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골노인복지관 박수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연 친화적 하천을 유지할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었다.”며 “안골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활동도 알리고 지역 주민들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실천을 목적으로 ‘아중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아동 주민 박모(70)씨는 “지역주민들이 아중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발적인 환경 보호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안골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잘 알게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나인구 도민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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