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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행복텃밭, 나눔으로 이어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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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9-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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ꕤ 경로당 행복텃밭, 나눔으로 이어가는 이야기!
9월 14일 작은 상추 한 포기에서 싹튼 정성이 우리 동네 이웃에게는 든든한 한 끼가 되고, 다가오는 명절의 따뜻한 인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8월, 아중제일2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경로당 행복텃밭」을 시작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알록달록 꾸며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상추 모종을 하나씩 심었지요. 이웃과 나눌 상추를 위해 재활용 스티로폼 박스에도 흙을 채워 모종을 심었습니다.
“매일 와서 얼마나 컸나 봐야겠네~”
“좋은 일에 쓴다니까 더 잘 키워야지!”
어르신들은 매일 조금씩 초록빛을 더해가는 상추를 다정하게 살펴보며 정성껏 텃밭을 돌봐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성을 쏟은 지 한 달 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확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상추를 고스란히 수확하고, 갓 지은 밥과 정갈한 나물, 김치, 야들야들한 수육까지 더해 정성 가득한 ‘쌈밥 도시락’을 완성했습니다.
“우리가 키운 거라 더 맛있겠지?”
환한 웃음과 정겨운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완성된 도시락은 아파트 단지 내 독거 어르신들께 먼저 전해졌습니다. 이날은 안골노인복지관 박수진 관장님과 아중제일2차아파트 경로당 김숙자 회장님이 함께 찾아뵙고 따뜻한 손을 맞잡았으며, 타 경로당의 독거 어르신들께도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담당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온기를 전했습니다.
씨앗을 심고, 정성껏 키워, 수확한 결실을 이웃과 나누기까지. 어르신들의 작은 텃밭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 끼이자, 마음을 채워주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심고, 키우고, 수확하고, 나누며 우리 동네의 정을 차곡차곡 키워가는 시간. 앞으로도 안골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만들고, 그 온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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