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투어토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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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조남범 한국노인 인력개발원장, 정현태 남해군수,
김춘수 우리투어네트워크 대표이사가 28일 투어토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인력개발원-남해군-우리투어, ‘투어토커’ 업무협약 체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조남범)은 28일 경남 남해군청 교육장에서 남해군(지자체), 우리투어(민간기업)와 새로운 형태의 노인일자리 ‘투어토커(Tour Talker)'를 개발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 6월부터 추진되는 ‘투어토커’ 시범사업은 현지의 여행전문가(투어토커)가 관광객에게 여행에 필요한 사전정보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컨설팅하는 쌍방향 여행정보시스템으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투어토커로는 지역 내 약간의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는 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며, 이들은 지역특산물 등 직거래서비스 수수료와 현지관광가이드,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월 약 60~75만원의 소득을 얻게 된다.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지자체에서 투어토커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로도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타임즈 이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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