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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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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루미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12-09-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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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문화 > 출판 출판 김학 고희기념 수필집 ‘나는 행복합니다’ 송민애기자 | say2381@domin.co.kr 승인 2012.09.24 지역문단에서 활발한 창작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힘 쏟으며 전북문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필가 김학씨가 고희를 맞아 열 두 번째 수필집 ‘나는 행복합니다(출판사 Book Manager)’를 펴냈다. 그는 “어느덧 내 나이 일흔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흔 고개를 넘고 말았다. 가버린 나의 70년을 돌이켜 보니 나는 비교적 행복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 수필집의 표제 역시 ‘나는 행복합니다’로 정했다. 그의 70년 인생을 가장 잘 드러내는 글귀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간 행복했던 삶을 총 7부로 나눠 70편의 글에 담았다. 남이섬을 방문했을 당시의 방문기에서부터 금아 피천득 선생의 서거를 애도하는 글, 문학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 가족에 대한 애틋함, 행복한 글쓰기에 대한 소개 등 삶과 문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겼다. 그는 “내 수필이 전주비빔밥 같기를 바란다. 시각적, 미각적, 영양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또한, 내 수필이 뜨거운 가슴으로 써지길 바란다. 그래야 정의미학인 내 수필이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역지사지의 문학이기를 바란다. 늘 입장을 바꾸어봄으로써 나의 편벽된 시각에서 일방적으로 써지는 글이 아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도 수필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아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수필가 김학은 1980년 ‘월간문학’ 8월호에 ‘전화번호’라는 수필로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수필가의 길로 들어섰다. 전북수필문학회 회장, 임실문인협회 회장, 전북문인협회 회장, 전북펜클럽 창립 회장,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수필상, 전라북도 문화상, 전북문학상, 백양촌 문학상, 신곡문학상 대상, 목정 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밤의 여로’, ‘철부지의 사랑연습’, ‘실수를 딛고 살아온 세월’ 등 총 12권의 수필집이 있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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