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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번지는 한류열풍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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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루미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11-06-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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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번지는 한류열풍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주간반 전주노인복지관 수필창작반 이 종 희 “K-pop 유럽을 덮쳤다.” 최근 뉴스에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세계문화의 도시’프랑스 파리를 달궜다는 자랑스러운 기사 제목이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 도착하기 전날 밤에는 100여명의 젊은이들이 공항에서 한국의 아이돌 그룹을 기다리느라 밤을 새웠고, 도착하는 날은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로 수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다고 하니, 그 열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한국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1990년대 텔레비전 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 등이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한류열풍을 일으키더니 아시아, 세계로 확산되었다. 이제는 K-pop이 아이돌 그룹을 통해 중남미를 거쳐 유럽의 중심지 파리를 달궜다고 하니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프랑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어를 배워 노래를 부를 만큼 한국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한 젊은 여성의 어머니는 자기 딸이 한국의 아이돌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데 따라 왔다고 했다. 이유인즉 얼마나 대단하기에 딸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K-pop은 대한민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는 유행 음악을 총칭한 이름이다. 간단히 가요, 또는 유행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미권의 대중음악을 팝(pop)이라고 부르듯 한국의 대중음악을 K-pop이라 부른 것이다, 영미권 이외 국가의 대중가요도 국가 이니셜을 붙여 일본은 J-pop, 중국은 C-pop이라고 부른다. 특히 대한민국 대중가요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게 된 이후 K-pop이라는 명칭이 대한민국 이외 국가에서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널리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의 르몽드, 르피가로 등의 신문도 한류를 극찬하였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어 배우기 열풍까지 일고 있다고 한다. 유럽인들이 K-pop에 빠진 이유는 화려한 퍼포먼스에서 찾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잘생기고 다재다능한 재주로 인기를 모으고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이를 육성하기 위한 기획형 아이돌 트레이닝시스템이 일본이나 중국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다고 한다. 10대 시절부터 외모가 되는‘아이들'을 뽑아 3~7년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다 보니 아이돌 자체가 하나의‘완결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류의 3단계 발전 전략에 따라 스타 양성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SM의 가수 양성 시스템인 CT(문화기술ㆍCulture Technology)를 단계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 한류 상품을 직접 만들어 수출하는 1단계와 한국인과 현지인(외국인)을 섞은 팀을 만들어 수출하는 2단계를 거쳐, SM의 노하우로 외국에서 가수를 양성하는 CT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3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한다. 또 SM엔터테인먼트는 유럽과 미국 등지의 작곡가들에게 서양인들에게도 통할만한 감성의 음악을 만들게 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스트의 외모 가꾸기가 합쳐지자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 된 것이다. 국내 히트곡 대부분도 유럽 작곡가들이 참여하기 때문인데 앞으로 유럽 음반시장까지도 점령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K-pop의 세계화에는 난관도 적지 않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유럽의 일반 대중에게 완전히 침투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K-pop의 확산을 위해 유튜브 동영상과 트위터, 페이스북, 메시지 등을 적극 활용해야한다. 유튜브에 담기에는 가창력이 뛰어난 아티스트형 가수보다는 시각과 청각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돌형 가수들을 단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이를 맛본 유럽 등 외국의 네티즌을 중심으로 K-pop을 확산시켜야 할 것이다. 유럽의 문화는 오프라인과 아날로그 유통구조가 강한 지역이다. 아직은 K-pop이 현지 주류 매체의 관심을 끄는 단계는 아니다. 앞으로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가 영국 UK 차트에 진입하고, 유럽에서 CF 모델로까지 등장해 현지 주목도가 더 높아진다면 주류 시장에서의 마케팅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음악과 문화가 유럽에서 계속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이슈와 스토리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국가의 지원을 받는 대형 기획사의 산업적ㆍ경제적 접근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세련된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능적으로만 뛰어난 상품에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K-pop에 이은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박지성 재단의 자선축구경기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첫 대회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아시아를 돌며 매년 여름에 열릴 예정인 자선경기가 아시아 축구의 여름 잔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보여줬다. 성공적인 첫 대회는 한국 문화 홍보라는 효과도 낳았다. 베트남은 지난 며칠간 박지성과 함께 베트남을 찾은 JYJ에도 열광했다고 한다. 한류 스타의 방문으로 베트남에 한국 바람이 거세게 분 것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불기 시작된 한류열풍이 중남미는 물론이고, 유럽을 강타하였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또 박지성 축구까지 가세하였으니 그 열품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미래학자는“30년 후에는 한국이 세계를 제패할 것이다.”라고 예연했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전자, 건축, 석유탐사, 조선, 섬유, 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K-pop과 박지성 축구까지 가세하게 되었으니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와 국민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을 해준다면 그들이 해외에서 일으키는 한류열풍은 더욱 거세어질 것이다. 탐스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이다. 이 한류열풍이 세계 방방곡곡으로 계속 확산되어 나갔으면 좋겠다. (2011. 6. 17.) *유튜브(YouTube) :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사용자가 영상 클립을 업로드하거나, 보거나, 공유할 수 있다. *트위터(Twitter) :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다. *페이스북(Facebook) :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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